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NLP/개발하며 깨닫는 것

[개발하며 깨닫는 것] 석사식 구글링

컴퓨터 학과하면 구글링 실력이 중요하다. 내가 느끼기엔 다음과 같은 단계가 있다.

 

키워드 변경 능력

  • 긴 에러를 잘 요약해서 물어보는가?
  • 조금씩 변형을 줘서 원하는 검색어로 바꿀 수 있는가?
  • 검색 결과를 토대로, 연달아 구글링하는가?

 

언어 능력

  • 영어 자료만 나와도 읽는가?
  • 중국어 자료만 나와도 읽는가?

 

최근에 하나 더 늘었는데, 바로 github issue 찾기다. 도저히 검색해도 안 나오면, pytorch community 나 github issue 도 다 읽어보자. 구글링으로 나오는 경우도 있는데, 내 경험 5번 중 4번은 직접 찾아내야 했다.

 

이젠 중국어도 영어도 두렵지 않다. 검색할 수 있는 기회에 감사하다. 아무것도 나오지 않을 때야말로 절망스럽다...